Day 1 드림주 탄생 계기
1. 디스카드랜드에서의 일 외에는 달리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말 때문에... 그렇다면 미래를 기대하고 그리게 해주마<하고 구상하기 시작했다네요 당신한테 불안정한 미래 대신 확실하게 보장된 행복을 주고 싶어서! 그땐 반이입이었고 우리집 미나라이~! 정도로 가볍게 짰으나 지금은(ㅋㅋ)
Day 2 중심이 되는 키워드 / 상징
2. 여름꽃! 이름이 히마와리라서 여름에 부비는 편🌻 외에는 절망자인 단테님의 절망이라든지(이건 다른 항목에서 더 자세히 얘기할 것 같아서 패스) 투명한 음색&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성정&주변에 쉽게 물이 들 만큼 본인만의 색조가 없음 정도로 해석되는 "투명함"도 중요 키워드로 생각중
Day 3 처음 구상과 달라진 점
3. 초반에는 안경 속성 有였는데 컴션 넣을 때마다 벗겨놔서 없애버렸다네요... 단테님이 안경 벗겨다가 손 안 닿는 높이까지 팔 뻗고 있으면 무려 복부를 거리낌없이 가격할 수 있었습니다() 단테님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애정도 얕을 때라서 전반적으로 가벼웠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맨처음에 잡은 이미지는 이거!(와중 저장날짜ㅋㅋ) 내가 저 머리색을 설명도 못하고 색 뽑는것도 못해서 다들 핑크로 채색해주셔가지고 탁한 복숭아색→인디핑크→핑크골드 순의 색 표현 방식?을 거쳐오면서 정착하게 됐고... 헤어스타일을 반깐으로 바꾼 것도 드림 판 전체 기간에 비하면 얼마 안된듯
의상은 왜인지 존잘님들 손에 점점 배꼽티가 되어가는 게 신경 쓰이기도 하고 단테님 후드집업을 걸쳐도 잘 어울렸음 좋겠어! 라는 불순한 마음(ㅋㅋ)도 있어서 열심히 고민해서 리뉴얼했다! 맘에 드는 디자인 뽑기까지 꽤 걸린 것 같으네 아직도 소매쪽은 덜 짜놨지만_(:3」ㄴ)_
Day 4 가장 좋아하는 설정
4.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캐치프레이즈! 절망자의 절망이자 낙원(에덴)의 희망이며 달의 비망이라는 이 타이틀이 정말 좋은데 이건 관계성을 요약한 표현이기도 하니까 관계성이 좋다고 볼 수도 있을랑가🤔 주변 인물들의 바람望과 여러 형태로 엮인다는 게 좋아:3
Day 5 가장 좋아하는 연성 / 커미션
5. 커미션은 제일 좋아하는 걸 고르기 어렵고... 연성은 절망처럼 사랑스러운 <이게 제일 좋아:3 예전 글은 일정 기간 지나면 아쉬운 부분이 보이기 마련인데 저 첫키스 연성은 두고두고 뿌듯하기만 해서!(아직까진) 전개속도도 단테님의 행동도 입맛에 딱 맞게 잘 쓴 것 같음
https://with-dante.tistory.com/421
[반야로/단마리]절망처럼 사랑스러운
첫 키스 로그 리뉴얼함 연옥의 단테 시점 감정 자각 로그랑 이어짐(아마) “혹 튜너의 힘이 필요하게 된다면, 히마와리, 널 잡으러 오도록 하지. 각오해두라고.” 넉 자의 이름에 힘을 주어 발음
with-dante.tistory.com
Day 6 주변 캐들이 말하는 드림주의 이미지
6. 이미지... 단테님한테는 해사한 절망 에덴타치한테는 어스름한 희망 나나카즈한테는 이우는 비망......인데 어째 이거 4번이랑 겹치는 것 같네_(:3」ㄴ)_ 더 알차고 성의있어 보이는 답변을 위해서 주변 인물의 한줄평(?) 내용을 첨부하기로 함'-')!
Day 7 나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7. 내가 🌻고 🌻가 나인데(ㅋㅋ) 외관적인 부분은 바냐로 세계관에 어울리게+사심 취향을 담은 아바타인 만큼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고 성격이나 생각하는 방식 취향 이런 내면적인 부분은 비스무리~
Day 8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8. 감자튀김 좋아! 사실 감튀 포함 웨지감자나 해시브라운이나 스마일감자? 그런 감튀종합세트에 들어갈 법한 굽거나 튀긴 감자요리들을 전반적으로 좋아하는듯... 싫어하는 건 어패류(비린내 싫어!!) 어패류 넣고 요리한 국물 요리의 국물이나 면 수제비 이런 건 그래도 꽤 건져먹는 편
Day 9 가장 좋아하는 대사 / 서사
9. 제일 좋아하는 서사... 서사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신경 쓰긴 하지만 것보다 설정에 더 힘쓰는 편이라서🤔 서사는 고만고만하게 좋아하니까 고르기 어렵네 그래도 골라보자면 공식 미나라이의 피험체 설정 배제로 빈 공간, 그러니까 왜 2부 1장 때 단테님을 보조하면서 튜너로서의 힘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는지에 대한 개연성을 나름 어색하지 않게 채워넣은 부분이 좋은 것 같어 나머지는 미나라이 행적 그대로 따라가니까 더 그런 것도 있고ㅎ 좋아하는 대사는 단테님이랑 맞춘 스킬 발동 시 / 풀콤보 시 / 메인 대사들이 좋다:3
Day 10 어울리는 노래
10. 요네켄의 Flowerwall~ 빙마와리(뻔뻔!) 단독 테마곡으로도 단빙 커플 테마곡으로도 부비고 있음 하지만 이만한 싱크로율의 가사가 또 없다네요 홀홀 노래 링크는 이쪽~
Day 11 밝힌 적 없는 or 잊혀진 설정
11. 밝힌 적도 있고 내 머릿속에선 잊힌 적도 없지만() 🌻의 디폴트 표정은... 1도 관심없다는 걸 드러내보이는 듯한 무심한 무표정이라는 것... 썰도 커미션도 단테님이나 에덴타치랑 같이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하다보니까 무의미해진 편이죠 내 사람 앞에서는 의식하지 않아도 활짝 피어버리니까<
Day 12 (메인) 드림캐만 아는 비밀
12. 🤔... 워낙 겉으로 이것저것 티가 나서 웬만해선 단테님만 아는 비밀이랄 게 없는데... 침대에서의 그런(?) 것들을 적을 수는 없잖아요(ㅈㄴ) 음ㅁ 키스할때 목에 힘을 주고 꼿꼿이 세우는 버릇이 있어서 목덜미를 주물러다가 풀어줘야 한다는 것? 적고 보니 tmi 같군 다음 답변에 이어집니다(??)
Day 13 TMI 최대한 많이 말하기
13. 콩눈 같은 하찮은 거 귀여워함, 잘 때 이불을 침낭마냥 돌돌 말고 잠, 술 못 해서 도수 낮은 것도 두어 모금 마시면 얼굴 후끈해짐, 라인만 보면 유연해 보이는 몸인데 사실 뻣뻣함, 추위 많이 탐, 수족냉증, 매운 거 좋아하는데 잘 먹는 편은 아님, 단테님이 울긋불긋한 흔적 남겨주는 거 좋아함
Day 14 비슷한 동물 / 사물과 그 이유
14. 저의 양심리스 썰을 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단테님의 반려 고영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눈매라든지 몸 선이라든지 심리적 거리에 따라 태도가 크게 달라진다든지 하는 부분에서 고영스럽다고... 생각... 양 옆에 삐죽머리도 눈 가늘게 뜨고 보면(?) 고영 귀 같지 않나요 아님말고
Day 15 한 단어로 정의하기
15. 아무래도 절망인 편이죠 절망자의 절망>:3 절망에는 2가지 뜻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동음이의어 말장난을 써먹을 수 있다는 건데 저는 두 의미를 아울러서 절망을 밀고 있다네요 당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切望) 그 바람으로 인해 좌절의 여지를 남기는 것(絶望)
Day 16 장르 내에서 가장 잘 맞는 캐릭터
16. 짱친은 얌또, 나나카즈 놀려먹을 때(?) 유독 쿵짝이 잘 맞는 건 요시무네, 같이 있을 때 제일 마음이 편한 건 기타조 정도...🤔 다른 애들에 비해 얌또가 진짜 감당하기 힘든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ㅇ▽ㅇ?) 별다른 충돌 없이 잘 지내는 거 보면 역시 얌또랑... 제일 잘 맞는 게 아닌가 하는
Day 17 장르 내에서 가장 안 맞는 캐릭터
17. 제일 어색한 건 슈지인데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고... 어쩐지 살갑게 대하기 어려운 일을 겪었으니까(2부 얘기) 반면에 저놈이랑은 말도 섞기 싫고 얼굴도 보기 싫다! 하는 건 역시 슈인이겠지 황홍련이 있었다면 그쪽도 포함이었겠지만 그놈은 죽었으니까() 에덴타치 중에서는 마코토랑 젤 어색하다고 할까 딱딱한? 그런 느낌이네 다른 애들이 워낙 살가워서 상대적으로,, 슈지에 비하면 마코토랑은 짱친 수준이지만서도
Day 18 어울리는 계절
18. 여름꽃에게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란?(답정너) 이름이 갖는 계절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생일&기념일이 여름이기도 하고 단테님이랑 처음 만난 날짜도, 단테님이라는 사람을 보면 떠오르는 계절도 전부 여름인 편이죠:3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에덴타치와의 만남과 단테님과의 만남 모두가 나한테는 중요한 사건이었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에덴타치를 내 봄, 단테님을 내 여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해서! 여름처럼 열렬한 사람의 품에 머무는 여름꽃🌻이라는 것까지! 너무너무나 여름맨이라는 점<
Day 19 평소 패션 스타일
19. 심플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복장 좋아함'-') 캐주얼이나 스트릿 계열 위주고 상의는 크게 하의는 짧거나 착 붙게 입는 취향인 편. 치마보다는 바지 선호. 제일 좋아하는 겉옷은 단테님의 품 많이 남는 후드집업 허락도 없이 멋대로 자주 입는다(ㅋㅋ)
Day 20 삶의 가장 큰 굴곡 / 사건
20. 어릴 적의 암울한 시기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뚝 추락한 게 아니라 완만한 내리막을 타고 서서히 가라앉은 거라 그닥 큰 굴곡이나 사건이라고 보긴 어렵네🤔 역시 에덴타치를 만났던 게 가장 큰 사건 아닐지? 단테님과의 만남도 물론 중요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의 변화가 봄에서 여름으로의 변화보다 크게 느껴지니까 아무래도(꾸닥)
Day 21 존재하는 or 하고 싶은 AU / IF
21. 저에게는... 곧 30개를 찍는 AU/IF가 있습니다만... 제일 좋아하는 설정은 마왕마왕 에유, 스토리 전개가 맘에 드는 건 마녀 에유, 에피소드 짜는 게 재밌었던 건 인어 에유, 잔잔한 분위기가 좋은 수인 에유, 누가 의상 좀 짜줬음 좋겠다 싶은 빨간망토 에유 이렇게가 마이붐인듯 써놓고 보니 마이붐이 좀 많네요 에덴타치 포지션도 대강 짜둔 마피아 에유도 조씁니다 에유썰이 넘쳐나는 편(ㅋㅋ)
Day 22 화났을 때 하는 행동
22. 화나는걸 포함해서 기분이 안 좋으면 말수가 급격하게 없어지는 편_(:3」ㄴ)_ 괜히 날 세운 말이 튀어나갈까봐 조심하는 것도 있고 나 지금 기분 별로야 알아줘 챙겨줘 하는 맘에 티 내려는 수동적인 태도 머 그런 것도 있고... 후자는 단테님이랑 지내면서 차츰 줄어들 것 같지만서도
Day 23 드림주에게 행복이란?
23. 행복... 에덴 소파에 앉아 소스개 인형은 등에 받치고 카리에스 인형은 품에 안은 채로 쇼가 사다준 음료수나 쭉쭉 빨면서 농땡이 치는 시간(ㅈㄴ) 연습 중인 에덴타치의 연주 소리를 들으면서 나란히 곁을 꿰어찬 단테님 어깨에 기대다가 후드집업을 담요처럼 덮고 꾸벅 조는 시간 같은 거
Day 24 인생에 드림캐가 없었다면?
24. 단테님뿐만 아니라 에덴타치까지 없었다면... 우울에 허우적대면서 의욕 없이 살았겠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죽지 못해서 살고...... 이랬던 시절이 나한테만 있었던게 아니라 단테님한테도 있었고 에덴타치랑 단테님 덕분에 나름대로 헤쳐나왔다는 게 좋으네 헉 갑자기 다른 얘기 해버리기
Day 25 가장 숨기고 싶은 과거
25. 과거 비설! 없습니다! 남들한테 비밀로 할 정도로 거창하고 은밀한 해프닝은 없었다네요:3 그치만 2부 때 단테님 잃고 메롱했던 상태의 나는 단테님이 몰랐으면 좋겠어! 그닥 유쾌한 얘긴 아니니까... 또 당신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굳이 알릴 필요는 없으니까? 당신 없어지고 나서 이렇게 됐어 그러니까 앞으로는 내 곁에서 사라지지 마! 하고 당신이 날 아끼는걸 빌미로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ㅅa'
Day 2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26. 단테님이랑 에덴타치(뻔함!) 둘 중에 누가 더 중요한지는 말할 수 없다네요 어느 한쪽이 상처받으니까 말할 수 없는 게 아니라(황희정승과 농부st)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자체가 지뢰인 편<
Day 27 이름으로 N행시
27. 뭐야? 히마와리 말고 한자표기(氷周) 음독해서 해도 될가요
빙: 빙마와리입니다
주: 주말에 단테님이랑 데이트하기로 했어요
이상입니다
Day 28 드림주의 별명 / 이명
28. 친한 밴드맨들한테 불리는 애칭이라면 나의 것(애칭맞나), 히쨩, 마셋치, 마리(쨩), 인도자 정도일까🤔... 오따꾸적으로 룽한(?) 타이틀이라면 역시 절망자의 가장 해사한 절망이자 낙원의 가장 어스름한 희망이며 달의 이우는 비망, 절망처럼 사랑스러운 여름꽃 <이 정도!
Day 29 드림주의 하루 일과
29. 비몽사몽 일어나서 준비 다 하고 출근해서는 요령껏 농땡이 피우다가 에덴타치 하교시간 즈음부터 눈빛이 돌아오기 시작함() 연습하러 온 에덴타치랑 티키타카 노닥거림서 일도 좀 하다 퇴근 후 단테님이랑 저녁 먹고 둘만의 시간도 즐기다가 단테님이 날 놔준다면... 날짜 바뀌기 전에 오야스미!
Day 30 드림주의 결말 or 미래
30. 에덴타치랑 단테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ㅈㄴ) 지금이랑 다른 건 에덴타치가 메쟈데뷰하고 지명도도 높아질수록 전국 투어라든지 해외 일정이라든지 잡히게 돼서 출장이 잦아지게 된다 정도? 아마 새로운 미나라이가 들어와서 나는 더이상 미나라이라고 불리지 않게 될 거고 사향에는 튜너 파트가 없지만 그 정도 레벨의 튜너라는 언급이... 그래도 좀 나오지 않을까요?? 머ㅓ 그럿씁니다 30일챌 성황리에 오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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