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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30 Days Challenge / 단테

by 빙마와리 2022. 1. 7.

표를 못 만들어서(만들어봤더니 너무 구려서) 질문 나열 이미지로 대체......

 

 

Day 1 단테를 좋아하게 된 계기

 

1. 단테님이 먼저 꼬셔서 넘어갔을 뿐(?) 아니 진짜로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발목 잡으면 죽인다는 말까지 했음서 나중가서는 제 것이니 가로채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넘어간담... 나(튜너)한테 움직일 이유가 있다면 여기서 무위한 죽음을 택할 수 없다고 튀어버린ㅋㅋ부분서도 어?? 했던듯. 쨌든 단테님이 먼저 날 좋아했고(??) 그 감정에서 비롯한 다정에 나도 서서히 스며들었다고 보면 됨:3

 

 

Day 2 첫인상, 현 인상

 

2. 첫인상... 무대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깽판쳐서 감금된 줄만 알앗음() 지금은 급이 다른 어른... 실력만큼 오만하고 매사에 여유롭기도 한데 상황에 따라 기꺼이 자존심을 굽힐 줄도 아는 사람, 거침없고 맹렬한 언행에 고요하고 은근한 기품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Day 3 처음으로 저장한 단테 사진

 

3. 아마도 이거? 연옥단테 실시간으로 밀면서 찍어놓고 안 지운 캡쳐... 하긴 이걸 어떻게 지우겠어요 단테님이 작정하고(?) 날 >>오레노 모노<<라고 명명하는 순간인데

 

 

Day 4 최근에 저장한 단테 사진

 

4. 최근에........................ 뉴짤이 나왔는지부터 물어봐야하는거 아님?? 연화님이 작년 3월(ㅋㅋㅋㅋ)에 만드신 이것도 단테님 폴더에 저장해두긴 햇다네요 헤더로 반짝 썼던 기억

 

 

Day 5 가장 좋아하는 단테 사진

 

5. 저는... 몇 번 말한 것 같지만 스탠딩 일러를 제일 좋아합니다 요미센세 원화보다 묘하게 단정해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래서 공식에서 스탠딩 고화질 싹 다 올려줬으면 좋겠음 그외에는 키비주얼? 키비주 일러야말로 단테님의 특징을 가장 잘 잡아낸 이미지니까yo

 

 

Day 6 단테와 어울리는 계절

 

6. 단테님은 절대로 여름! 온갖 색채의 경계가 쨍하게 선명해지고 뜨거운 공기가 숨통을 막는 계절 가장 열렬한 절망자인 당신이라서 절망처럼 사랑스러운 여름꽃을 피워낼 수 있는 거니까>:3

 

 

Day 7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

 

7. 연옥단테...는 극장판 애니로 내줬음 좋겟서_(:3」ㄴ)_ 단테님과의 관계가 시작된 것도 튜너라는 포지션이 처음 나온 것도 여기였고... 스케일도 떡밥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 에덴타치랑 떨어져있는 통에 내내 단테님이랑 동행하는데 점점 태도가 변하는걸 실감하는 것도 즐거움

 

 

Day 8 가장 좋아하는 대사/목소리

 

8. 좋아하는 대사! 이겁니다! 몇번이고 우려먹은 것 같지만! 어쩌겠어요 사랑하는 당신께서 내 소유권을 멋대로 주장하는 게 너무 좋은데..._(:3」ㄴ)_ 목소리 있는 대사로 한정하면 お前は俺に相応しい存在だ <이거려나 맞아 나는 당신한테 걸맞은 존재다조

 

 

Day 9 가장 좋아하는 표정

 

9. 평상시에 곧잘 짓는 여유로운 미소가 좋아... 하긴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 싫어할 사람은 없지? 웃는 거 제외하면 이 표정! 곤란한 것 같기도 속상한 것 같기도 한 이 표정... 연인으로서의 자아는 왜 그런 표정을...! 하지만 오따꾸로서의 자아는 오히려 좋아~ 이러고 있음

 

 

Day 10 성격에서 좋아하는 부분

 

10. 타인에게 자신의 뜻을 무작정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가 내린 결정 그의 의지를 그 자체로 존중할 줄 안다는 점이 좋아... 이건 단테님 본인이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3

 

 

Day 11 만약 단테가 드럼이 아닌 다른 파트였다면

 

11. 6살때부터 드럼스틱 잡고 있었으니까 어떨지 몰겟지만ㅋㅋ드럼이 아니었다면... 보컬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_(:3」ㄴ)_ 아발 시절에 단테님 노랫소리를 우연히 들어본 유제스가 듀엣을 제안한 적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함 우리의 곡을 부를 수 있는 건 너뿐이라며 거절한 적이 있었다던가~ 'ㅁ')~

 

 

Day 12 만약 아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면

 

12. 질문을 저렇게 써놓긴 했는데 사실상 유제스가 죽지 않았더라면을 상정하고 넣은 거임ㅇ(-( 유제스가 죽지 않았다면... 단테님도 혼자 쳐들어갔다가 15년을 지하에 갇히는 일은 없었겠지 그 지하에서 내는 목소리에 이끌린 나랑 만날 일도 없었을 거고! 근데 뭐,.. 갇혔을 때보다 이른 시점에 만났을 수도 있겠지 아발이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면 마스터도 현역이었을 거고, 에덴을 운영하면서 거기를 아지트 삼았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생각하는 얼굴 활동을 위해 에덴에 왔다가 나랑 만나게 되었을 것! 결과적으론 지금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음 아마도? 유제스랑 친해지기도 할테니까 나도 그쪽이 더 좋아

 

 

Day 13 내가 생각하는 단테의 닮은꼴

 

13. 단테님 닮은꼴! 검은 독사! 털동물로는 흑표범! 뱀 쪽을 압도적으로 많이 부비고 있긴 한데 흑표도 좋아하고 포식자 위치에 있는 위압감을 표현하기에는 이쪽이 더 느낌이 확 오지 않나 싶기도 함. 쓸디쪽에도 나 혼자 생각하는 분이 있긴 한데... 정말 개인적으로 단테님 모티브로 라르크의 하이도를... 잡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네요 인상 자체도 그렇지만 겉보기만으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부분이라든지... 그분의 모 움짤을 보자마자 어라 싶었던 적도 있고 음ㅇ음 암튼 그럿습니다

 

 

Day 14 어울릴 것 같은 향

 

14. 주문제작한 향수 그대로의 향...이라고 하면 이 질문을 넣은 보람이 없겠지:3 껴안으면 안심이 되는 무겁고 깊은 살내음에 담배 잔향 같은 탄내가 은근하게 배어나는 향? 마음같아선 향수 노트 표기를 그대로 옮겨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음에 참으로 아쉽게 생각합니다

 

 

Day 15 단테의 매력 포인트

 

15. 매력 포인트... 목소리? 야한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뻔뻔) 특히 등장 예고 영상 속 음성이 제법 수상쩍고(?) 오만하고 속삭이는? 어쩐지 꼬시는? 톤이라 멧챠 야하다고 생각함(뻔뻔22) 음ㅁ 그리고 디폴트 의상인 후드도 선상 의상 같은 화려한 정장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매력 중 하나인듯

 

 

Day 16 함께 하고 싶은 것

 

16. 결혼하고싶다 이미했지만(ㅈㄴ) 무ㅓ 반쯤 농담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면 해외여행 같이 가고 싶어! 단테님이 입출국 절차 싹 처리하고 숙소 예약도 안내도 통역도 해주고 나는 그냥 졸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면서 맘편히 즐기기만 하고 싶다네... 날먹심보

 

 

Day 17 선물하고 싶은 것

 

17. 선물은... 나...? 선물로 뭐가 좋을지 몰라서 단테님 생일마다 물질적인 무언가를 선물해주는 얘기는 쏙 빼잖음(양심고백) 으음 신발이 좋을까? 맨날 구겨 신는 그거 말고 내가 주는거 신어 이번에는 구기지 말고...... 아니면 내 취향인 두루마기 코트라든지?? ..,역시 날 선물로 주는 게???

 

 

Day 18 나에게 가장 힘이 되는 순간

 

18. 사실 무언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 애정을 퍼부을 대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처질때 힘이 많이 된다고 느끼긴 해_(:3」ㄴ)_ 또 단테님이 워낙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서 당신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겠지 이런 말을 해주겠지 하면서 버팀목처럼 세워두기도 하고 그럿타네요

 

 

Day 19 가장 뿌듯한 단테 관련 업적

 

19. 안티히어로 쓰알 풀돌!!!!! 저는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최애가 가챠든 랭킹이든 등판하면 명함 따는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이라 풀돌은 시도도 안 하는데 단테님이 절 안 놔준 사례(?) 사인 카드가 나왔으면 더 완벽했겠지만 그게 중요한가 사인은 혼인신고서에만 제대로 하면 되는데(??)

 

 

Day 20 Dead or Alive vs. Greedy Saints

 

20. 고해합니다 단테님 곡은 둘 다 그닥 취향존이 아닙니다(♰: ......) 오히려 블레곡의 선호도가 훨씬 높은데 뭐... 더 자주 듣는건 그리디 쪽인 것 같지만 덷오라 쪽이 좀 더 단테님스럽다고 할까 게다가 나레이션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둘중에 고르라면 덷오라려나:3<-<

 

 

Day 21 아발 단테 vs. 현 단테 vs. 6살 단테

 

21. 내가 적어둔 선택지지만 6살 테쨩은 일찌감찌 아웃임 으른 단테님이 좋으니까요(?) 아발 단테님은 좀 더 거칠고 안하무인? 제멋대로인 느낌이 강할 것 같고 현 단테님은 내가 아는 절망처럼 다정한 단테님인 거지 뭐:3c 역시 내 남편이 최고(현 단테님 픽이라는 소리)

 

 

Day 22 입어줬으면 하는 의상

 

22. 두루마기 걸쳐줘!! 요즘 마이붐이라_(:3」ㄴ)_ 그외에는 셔츠에 슬리브 가터라든지 하네스라든지 맨몸 위에 후드만 걸치는 차림이라든지...... 나조차도 구체화한 이미지가 없는 빨간망토 에유의 복작이라든지 당신이 알아서 설정에 맞게 차려입어줘(??)

 

 

Day 23 해줬으면 하는 헤어스타일

 

23. 디폴트 헤어 자체가 바리에이션을 크게 줄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으음 그래도 포니테일 해줬음 좋겠다는 바람은 있다네요 얇은 가닥 하나로 모아다가 포니로 묶기... 내가 묶어줄 수도 있어 단테!!

 

 

Day 24 보고 싶었던 스토리

 

24. 당신 이름을 부르는 타이밍에 맞춰서 단테님이 등장한다든지 갑자기 불쑥 나타나서 튜너가 필요해졌담서 채간다든지 목줄을 걸어준다든지...... 하여간 단테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던져놓고 회수하지는 않은() 무책임한 대사들의 연장선이 보고싶었어... 2부 예고의 "나아가라, 네게는 그럴 자격이 있어"도 어떤 맥락에서 어떤 타이밍에 어떤 의미로 나오는 건지 알고 싶었다고오오 근데 2부가 축소되면서 저 대사 자체가 삭제됐습니다 따ㅡ란......녹음까지 했으면서!!!

 

 

Day 25 단테에게 궁금한 점

 

25. 단테님의... 일단 풀네임 나이 국적 그리고 좋아하는 타입이나 어필 포인트 가고 싶은 곳 좋아하는 건 뭐고 싫거나 서툰 건 뭔지 선호하는 사시이레 아이템이 있다면 어떤건지 이런 것들...... 특히 취향에 대해서 아는 게 지인짜 없다보니 눈물줄줄흘림 안 알려주면 내 멋대로 갖다붙여버린다

 

 

Day 26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

 

26. 검은색이랑 어두운 빨간색(와인색)이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단테님 후드집업 색 때문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완전 정답입니다 그래서 듦 초기부터 그런 색 위주로 부볐고... 근데 상징색?은 나도 붉은색 계열이라 상대적으로 검정을 더 자주 부비는 편이기는 함 단테님이 🖤❤라면 나는 🤍❤

 

 

Day 27 단테로 인해 특별해진 날짜

 

27. 당연히 0629랑 0914 아니겠나요 전자는 듦 시작일(+🌻 생일)이고 후자는 단테님 생일! 제 생일보다 저 두 날짜가 더 기대되고 좋다네요:3 하나 더 말해보자면 0806도 힐끔거리게 되는데 저 두 날짜의 한가운데가 0806이기 때문입미다 2세 생일로 해줄까 싶은 맘도 있고?

 

 

Day 28 나에게 단테란

 

28. 내... 절망처럼 다정한(꾸준) 가장 열렬한 절망자(꾸준22) 뭐라고 딱 집어서 말하기는 어렵네요 찐하게 사랑하는 당신이라는 것밖에... 으음ㅁ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붕 뜨는 기분일 때나 끊임없이 삽질하는 기분일 때까지 언제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 정도면 되려나!

 

 

Day 29 단테에게 듣고 싶은 말

 

29. 듣고싶은 말... 지금 행복하냐고 물어보고 나서 너로 인해 그리되었다는 대답을 돌려받고 싶으네_(:3」ㄴ)_ 그리고 사랑이나 절망이라는 단어 없이 사랑을 내포한 말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 아마 이유는 묻지 않고 어렵지 않게 해낸 후에 만족한 내 표정을 보고 나서야 이야기를 듣겠지

 

 

Day 30 단테에게 하고 싶은 말

 

30. 당신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좋아해 사랑해 같은 얘기 평소에도 자주 해서 와닿을지 잘 모르겠는데 나 빈말 안 하는 거 알잖아 매 고백이 진심인 것도 알지? 알면 됐어! 많이 좋아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절망처럼 다정한 내 연인아! 30일간 수고했다고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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